아이티 플러스


제 3중대 4소대 237번 김진원훈련병[인터넷 첫 편지]


너의 30사단 카페의 대문에 실린 곡이다. 오늘 첨 알았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라는 곡이더구만... 여러군데 찾아다녀 간신히  올린다

어제(5/29) 엄마한테로 군에서 문자가 왔더구나.

30사단 보충대로 훈련배치받고, 1포병여단으로 최종배치된다고..

그래서, 인터넷 접속해서 30사단, 1포병여단 등 모든 관련 자료를 찾고,

여기 카페에 가입도 하여, 너에 대한 모든걸 보았다.

 

군이 많이 좋아졌구나.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일일이 세심하게 배려를 해줘서,

앉아서 모든걸 보고있는 기분이다.

대대장님이하 중대장님, 정훈장교님들이 무척 고생하시는것같다.

나라도 못하고, 못 챙겨줄것 같은것을 일일이 세심히 배려해 주니말이다. 

사진도 일일이 찍어서 올려줘서 그 많은 사진중에 너를 찾아 엄마와 웅이에게도

보여줬다. 딱한장 나왔더라. 그것도 좀 작게..

근데,

엄마는 너와 비슷한 사람만 보면 너와 매칭시킬려고 하더구만...감정이 묘하더구나^^;

 조금전 오늘(5/30)은 너의 편지와 장정소포도 잘 받았고,

방금 전엔 너의 정확한 소속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더구나.

그래서, 바로 글을 쓰는데, 나 보다 빠른 사람이 많다. 모두 사랑의 힘이겠지?

 

어차피, 늦게 간 군대..네 말마따나, 동안이라 애들이 잘 몰라볼거구..

예쁜 동생들이라 생각하고 잘 적응 하거라.

제일 맘에 걸리는게 너무 늦은 나이에 군대를 보낸거다만 어떻하겠니.

 

그리고, 열심히 운동해서 가슴도 좀 넓히고 ㅋㅋ

지나간 대학생활과 사회에서의 일들은 인생의 1막1장인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다시 도약하는 산뜻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출발하기 바란다.

아빠도  육군 포병으로 제대를 했지만, 그때의 감정이 새롭구나.

"그래,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정신으로 나를 키워 보자"고 하며

 생활을 하니 편하더구나.

 울 아들이 아빠보다 더 똑똑해서 다 알아서 잘하겠지?

암튼, 너의 말대로 캠핑와서 극기 훈련한다고 생각해라.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울 아들의 글이 너무 자랑스럽다.

 

벌써 26살이구나~~어리게만 봤는데...사랑한다♡♡마~~~니.

오늘은 이정도에서 글을 멈출까한다. 눈이 침침해져서 잘 안보이네(*.~)

대학 4년처럼 군대를 2년제 대학이라 생각하자!

휴가도 있고 외출, 외박도 있으니까..안녕~~또 편지 쓰마...

 

첫찌를 무척 사랑하는 아빠가♥ 09. 5. 30. 토요일 오후에

 

제 3중대 4소대 237번 김진원훈련병

보내는 사람 : 큰아들을 속 깊이 사랑하는 아빠가...

어제(5/29) 엄마한테로 군에서 문자가 왔더구나. 30사단 보충대로 훈련배치받고, 1포병여단으로 최종배치된다고..그래서, 인터넷 접속해서 30사단, 1포병여단 등 모든 관련 자료를 찾고, 여기 카페에 가입도 하여, 너에 대한 모든걸 보았다. 군이 많이 좋아졌구나.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일일이 세심하게 배려를 해줘서, 앉아서 모든걸 보고있는 기분이다. 대대장님이하 중대장님, 정훈장교님들이 무척 고생하시는것같다. 나라도 못하고, 못 챙겨줄것 같은것을 일일이 세심히 배려해 주니말이다. 사진도 일일이 찍어서 올려줘서 그 많은 사진중에 너를 찾아 엄마와 웅이에게도 보여줬다. 딱한장 나왔더라. 그것도 좀 작게..근데, 엄마는 너와 비슷한 사람만 보면 너와 매칭시킬려고 하더구만...감정이 묘하더구나^^; 조금전 오늘(5/30)은 너의 편지와 장정소포도 잘 받았고, 방금 전엔 너의 정확한 소속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더구나. 그래서, 바로 글을 쓰는데, 나 보다 빠른 사람이 많다. 모두 사랑의 힘이겠지? 어차피, 늦게 간 군대..네 말마따나, 동안이라 애들이 잘 몰라볼거구..예쁜 동생들이라 생각하고 잘 적응 하거라. 제일 맘에 걸리는게 너무 늦은 나이에 군대를 보낸거다만 어떻하겠니. 그리고, 열심히 운동해서 가슴도 좀 넓히고 ㅋㅋ지나간 대학생활과 사회에서의 일들은 인생의 1막1장인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다시 도약하는 산뜻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출발하기 바란다. 아빠도  육군 포병으로 제대를 했지만, 그때의 감정이 새롭구나. "그래,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정신으로 나를 키워 보자"고 하며 생활을 하니 편하더구나. 울 아들이 아빠보다 더 똑똑해서 다 알아서 잘하겠지? 암튼, 너의 말대로 캠핑와서 극기 훈련한다고 생각해라.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울 아들의 글이 너무 자랑스럽다. 벌써 26살이구나~~어리게만 봤는데...사랑한다♡♡마~~~니. 오늘은 이정도에서 글을 멈출까한다. 눈이 침침해져서 잘 안보이네(*.~) 대학 4년처럼 군대를 2년제 대학이라 생각하자! 휴가도 있고 외출, 외박도 있으니까..안녕~~또 편지 쓰마...첫찌를 무척 사랑하는 아빠가♥ 09. 5. 30. 토요일 오후에

#13474 09. 5.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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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3:55 2009/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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